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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고석교 아시안컵 역도 은메달

男56㎏급 … 정지연, 女 69㎏급 동메달

고석교(고양시청)가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역도연맹은 고석교가 지난 15일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부 56㎏급에서 인상과 용상, 합계 252㎏을 들어올려 북한의 신철범(255㎏)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여자 69㎏급에서는 정지연(고양시청)이 인상에서 89㎏으로 3위에 오른 데 이어 용상에서 111㎏으로 2위를 차지하며 합계 20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48㎏급 고보금(고양시청)도 3위에 입상했다.

여자 63㎏급에서는 염옥진(하이트진로)이 인상 77㎏(3위), 용상 103㎏(3위)의 기록으로 합계 180㎏으로 3위에 올랐고 여자 58㎏급 추진리(광주은행)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2012 런던올림픽 56㎏ 금메달리스트로 경량급 역도 최강자인 북한의 엄윤철은 인상 기록 120㎏를 기록한 뒤 용상에서 169㎏으로 세계기록(종전 168㎏)을 갈아치우며 합계 289㎏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북한은 이날 각 종목 합계 성적 기준 총 9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경량급 역도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날 정주영체육관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경기장을 찾아 염옥진, 정지연이 출전한 여자 63㎏, 69㎏ 등 경기를 관람했다.

박봉주 내각 총리와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등 북한 내 실세들이 함께 경기장을 찾아 김 제1위원장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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