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천년 위민도시’ 최우수상 영예

‘다산도시’ 조경·설계 공모

남양주 진건·지금지구의 통합브랜드인 다산도시 조경 설계 공모에서 ‘천년위민도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도시 조경 설계공모 결과 ㈜씨에이조경기술사사무소와 동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출한 ‘천년위민도시’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천년위민도시는 ‘백년 천년의 안목으로 사람을 위해 지은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빗물을 모아 물을 아끼는 천택(川澤), 들과 산림을 가꾸는 양림(養林), 길을 내어 백성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치로(治路)라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의 내용을 모티브로 담고 있다.

또 ㈜이산과 ㈜토문엔지니어링·㈜우리엔디자인펌 컨소시엄의 ‘다산이수’, ㈜신화컨설팅·㈜조경설계비욘드·㈜비오이엔씨 컨소시엄의 ‘다산의 뜨락’이 각각 2~3위에 뽑혔다.

앞서 공사는 남양주 진건·지금지구를 통합, 차별화된 생태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해당지구의 공원녹지를 대상으로 다산도시 설계공모를 시행했다.

공모는 설계용역비 28억원, 추정공사비 898억원, 사업면적 475만㎡ 규모며 국내 전문 조경설계업체 9개 사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