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에 따르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오고 있는 모범구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구민상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7월22일부터 8월23일까지 지역주민과 각급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현지실사와 구민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민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백현순씨(46·여·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봉사회 연수구지구협의회 고문) ▲효행상 홍은숙씨(57·여·옥련2동) ▲문화예술상 김갑용(52·동춘1동) ▲교육공로상 서정열씨(48·여·해송고 교사) ▲체육공로상 김상관씨(57·연수구체육회 경기이사) ▲대민봉사상 황인철(29·연수경찰서)씨가 선정됐다.
한편 구민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4일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연수구민의 날 기념식 및 경축행사’에서 부문별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