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차량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한다.
제94회 전국체육대회는 세계적인 멸종위기동물 ‘저어새’를 모티브로 제작한 마스코트 I-RO와 함께 역동하는 인천에서 ‘함께 뛰자 세계로! 비상하는 인천에서 하나되는 전국체전!’이라는 대회구호 아래 오는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문학경기장 등 6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남부소방서는 2014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중요한 경기임을 감안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펌프차량과 구급차량에 스티커 및 현수막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
정병권 남부소방서장은 “인천에서 펼쳐지는 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경기장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소방차량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회기간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 만약에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