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체육회는 23일 광주 중앙고를 방문, 2013년도 체육교육혁신형 창의경영학교 경희대학교 농구부와 함께 배워보는 1일 스포츠클럽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하는 1일 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활동 참여 동기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스포츠클럽 강습은 광주 중앙고에서 농구 강습을 실시했으며, 강사는 현재 경희대학교 농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배수용(3년), 한희원(2년), 최승욱(1년) 등 3명의 선수가 맡아 중앙고 학생들에게 기본기와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스포츠클럽에 참가한 중앙고 한승아(2년) 군은 “현역 선수 형들에게 직접 농구를 배우게 되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런 강습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