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오는 10월부터 안전행정부에서 추진 중인 ‘정부3.0’정책의 일환으로 군에서 소유한 20여개의 공공데이터를 시범 개방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일과 23일 두 차례의 직원 교육을 거쳐 이달 말까지 보유하고있는 세부 정부현황을 조사해 우선 개방자료(통계현황, 펜션정보, 버스열차 시간표, 부동산업체 현황, 가로등·보안등 현황 등)들을 선정해 안전행정부 공공데이터포털(http://data.go.kr)에 시범 개방하게 된다. 개방된 데이터들은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상업 적용도로도 활용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개방은 창업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일자리창출 IT분야 활용등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으로 공공기관이 투명하게 국민과 소통하고 융화 할 수 있는 서비스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