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는 26일 광주시 수돗물 급수지역 내 수돗물 음용아파트를 선정해 개소식를 가졌다.
수돗물 음용아파트로 선정된 곳은 초월읍 코아루아파트이며, 이날 개소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조관식 운영처장, 아파트 입주자 대표,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돗물 음용아파트 사업은 안전한 수돗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음용률을 제고해 ‘시민과 함께 하는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water는 지난 3월 온·오프라인 공모를 통해 수돗물 음용아파트 사업대상을 선정했으며 이와 관련, 실시간 수질정보공개와 수돗물 안전성 검증을 위한 LED 수질전광판, 수질측정기 등을 설치하고 저수조 무료 수질검사, 세대 내 수질분석과 수돗물 음수대 설치를 통한 수돗물 체험 및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워터투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K-water 수도권운영처 조관식 처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24시간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수돗물 음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K-water 수돗물 음용아파트는 수도권지역 급수구역 내 동두천시, 오산시, 화성시 등 총 5개의 아파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광주시 코아루아파트는 여섯 번째로 이번에 신규로 개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