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에다정(添田町)에서 테라니시 아키오 소에다 정장과 의회부의장, 의원, 주민 등 170명이 30일부터 3일까지 강화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올해 ‘개천대축제’ 참관 및 군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우호교류 차원이다.
양국은 지난 1996년 10월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학생교류와 각종 문화행사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방문단은 2박3일의 일정동안 강화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평화전망대와 역사박물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 마니산 등 견학, 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