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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슈퍼매치서 ‘초장거리 시축골’ 도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골키퍼 레전드이자 K리그 홍보대사인 ‘거미손’ 이운재가 9일 열리는 수원과 FC서울의 슈퍼매치에서 ‘초장거리 시축골’에 도전한다.

수원은 한글날인 9일 열리는 서울과 홈 경기에 시축을 맡은 이운재가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한글사랑’ 티셔츠를 입고 하프라인에서 직접 골대를 겨냥하는 ‘초장거리 시축골’에 도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운재가 도전에 성공하면 수원은 다음 홈 경기에서 삼성 스마트TV 1대를 팬들에게 증정한다.

또 골대를 맞출 경우에는 ‘더블 찬스’가 성립돼 스마트TV 2대를, 공이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 스마트TV 3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운재는 “새로운 도전이지만 팬들을 위한 행사이기 때문에 흔쾌히 수락했다”며 “요즘 시축을 대비해 킥연습을 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빅버드에 서는 것이라 성공여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슈퍼매치 티켓은 현재 폭발적인 예매 행진 속에 프리미엄 좌석과 지정석 등 주요좌석이 매진되는 등 또 한 번의 빅버드 만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원은 지난 2011년 10월 3일 사상 첫 만석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1일 슈퍼매치에서 두 번째 만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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