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올 4분기 중점 추진 현안으로 ‘노인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시청·교육청·시민단체 등 20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해 하반기 인천시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4분기 중점 추진 현안을 정했다.
경찰청은 ‘홀몸노인 살피미’ 등 노인 생활보호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보이스피싱·교통사고 등 노인층 피해가 많은 사건·사고에 대한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8∼24일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각 기관·단체가 협력체제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