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화성갑 보궐선거 민주당 오일용 후보는 9일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읍단위 주요 상가를 돌며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MB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는 깨끗하지 못한 옛날 정치인을 공천해서 화성시민의 자존심을 뭉갠 새누리당 정권의 오만함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선거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19대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에도 지역을 지키며 ▲국립자연사박물관 ▲매향리 생태공원 ▲화성호 해수유통 ▲남양동을 남양읍으로 전환하는 문제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섰다”면서 “화성의 자존심을 지킬 ‘깨끗한 지역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오후 향남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그룹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참석해 유권자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