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다음달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토토즐(토요일은 즐거워) 희망나눔교실’을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한다.
토토즐 희망나눔교실은 평소 정신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지역 명소탐방, 리틀쉐프요리 등 체험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번 요리수업을 통해 만든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느낄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은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프로그램 방학캠프 등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다.(문의: 031-770-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