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씨(안산시)가 제1회 경기도요가연합회장배 요가아사나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상미 씨는 지난 19일 안양시청 대강단에서 열린 대회에서 구성력, 시연, 실현성, 적합성, 명상, 호흡, 아사나, 난이도, 호응도 등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 금상 개인은 구미라 씨(의왕시)가, 단체는 부천시가 수상했으며 은상 개인은 허순범 씨(의왕시)와 김혜원 씨(성남시), 2인조는 안양시요가연합회 소속 박신일, 유정민 씨와 의왕시요가연합회 소속 김호나, 송영옥씨가 각각 받았다.
경기도요가연합회가 도생활체육회에 가입하고 첫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도요가연합회 주최, 안양시요가연합회 주관으로 경기도생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단체전에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 2팀, 성남시, 안양시 등 6개 팀이, 2인조에 안양시, 의왕시, 부천시 등 3개팀, 개인전에 안산시, 의왕시요가연합회 동호인 등 7명이 참가하는 등 도내 요가 동호인 700여명이 함께 했다.
박남식 도요가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뜻깊다”며 ”많은 도민들이 요가를 접하고 그 속에서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