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 학동지구대가 최근 열린 ‘2013년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지구대’라는 동아리로 참가, 행사장을 찾은 1천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인천지역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지구대는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홍보물을 전시·홍보하고 특히 여학생들을 상대로 실종 시 위치추적이 가능한 원터치 SOS 가입신청서를 받는 등 다채로운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