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장관리의 중요성
통장 관리로 지출 줄이는 법
급여·소비·비상자금·투자
용도별로 4개의 통장 개설
자동이체 시키며 관리해야
부자 되려면 지출부터 줄여라
연 3% 수익률의 정기예금은 1년을 기다려야 3%의 이자를 가질 수 있다. 반대로 1만원이라는 자금이 있다면 3%의 금액에 해당하는 부분은 300원 정도다. 이 돈을 지출하는 데 쓰지 않는다면 굳이 1년 동안 기다릴 필요는 없다. 단순 비교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높은 수익률을 따라 고생하는 대신에 지출을 줄이는 편이 수익률을 더 높이는 방법이다.
하지만 지출이라는 것이 내 맘대로 쉽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돈을 벌면 그 돈을 쓰고 난 뒤의 돈을 저축하고, 몇 년 뒤에 그 모은 돈을 불릴 심정으로 수익률을 따라 이곳 저곳 돌아 다니며 잃기도 하고 조금 더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돈을 모으지 못한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활하고 지내왔다. 습관의 차이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가장 빠른 길인가.
‘통장을 관리해 지출을 줄이자’라는 제목처럼 통장에 들어오고 나가는 돈을 관리하는 방식이 있다. 결코 어렵지 않은 방법이니 독자들도 따라해 보자.
우선 통장을 4개를 만들어 놓는다. 급여통장·소비통장·비상자금통장·투자통장 등이다.
급여통장은 고정지출(각종 공과금과 건보료, 보장성보험료 등)을 먼저 급여에서 자동으로 인출된 나머지 돈을 잠시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고정지출을 제한 가처분급여는 소비통장과 비상자금통장 그리고 투자자금통장으로 (자동)이체한다. 소비통장은 평소에 소비하는 금액을 사전에 정해 90% 정도(검소한 습관을 들이기 위한 것이지만, 다음 달 너무 힘들다면 다시 100%로 정하고 그 뒤에 천천히 줄이도록 한다)의 금액을 자동이체한다.
그리고 그 나머지 돈들은 투자통장과 비상자금통장으로 자동이체하는데, 여기서 비상자금통장은 자신의 월급여 3개월분이 쌓일 때까지 모아 놓는다.
3개월분이 다 차면 더 이상 이체하지 말고 투자통장으로, 이달에 사용해 부족하다면 다시 이체한다. 비상자금통장은 갑작스럽게 소비가 많아질 때, 흔히 경조사비나 가까운 사람들의 의료비 등이 될 수 있는데 투자자금에서 빼 따로 모아 둔 이유가 투자자금은 금융상품 특성상 중간에 멈춘다면 손해를 볼 수 있으며 이렇게 하면 미리 세운 재무목표 달성에 큰 차질이 발생되기 때문이다.
투자자금은 본인의 재무목표에 맞게 투자계획과 금액을 정해 투자한다. 이 방법대로 한다면 매달 급여가 들어오면 자동이체 시스템, 혹은 본인이 정한 이체로 인해 급여통장에는 0원이, 소비통장에는 이달 쓸 돈이, 비상자금통장에는 급여의 3개월분의 돈이, 투자자금통장에는 0원(투자자금통장에 들어오는 돈을 모두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있다)이 되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통장관리 시스템은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3개월 정도 하게 되면 적응이 되며, 통장 간의 자동이체로 인해 관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도 얼마 들지 않는다.
▶ 現 IFA 자산관리 연구소 위원
▶ 現. 한화투자증권 FA (Hanhwa Financial Agent)
▶ 前. 한화금융네트워크 FA센터 팀장
▶ 現. 보험일보 칼럼니스트
▶ 중소기업 재무교육 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