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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킨텍스~수서’ 파주 연장 청신호

국토부, 대광법 개정안 입법예고… 내년 시행
철도망 운정신도시까지… 파주, 행정력 집중

파주시가 정부에 요구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킨텍스∼수서 노선 파주 연장 건설에 청신호가 커졌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광역철도 거리 제한을 50㎞에서 80㎞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20일 간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1월1일 시행된다. 시는 그동안 광역철도를 ‘전체 구간 50㎞ 이내’로 제한한 대광법 시행령 규정으로 GTX 노선 파주 연장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가 연장을 요구한 GTX 킨텍스∼수서 노선은 화성 동탄까지 이어져 전체 구간이 73.7㎞다.

그러나 대광법 시행령 개정으로 운정신도시까지 노선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시는 GTX 노선 파주 연장에 걸림돌이 제거된 만큼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 파주 연장 건설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비용으로 3천억원을 이미 확보하고 있고 지난 2월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 자체 실시한 GTX 파주연장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지상 건설 때 비용편익분석(B/C)이 1.08로 나와 시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시행령 개정으로 GTX 노선 연장을 위한 법적 제한이 사라졌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GTX 노선이 파주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GTX 건설사업은 경기도가 킨텍스∼동탄(73.7㎞), 송도∼청량리(48.7㎞), 의정부∼금정(45.8㎞) 등 3개 노선을 정부에 제안해 추진됐다.

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년)’의 전반기(2015년 이전 착공) 신규사업으로 채택된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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