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4시쯤 가평군 북면 적목리 산1-28 75번 국도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75번 국도의 왕복 2차로 약 20m 구간이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산사태 위험지구 정비공사를 위한 발파 작업을 하다가 바위 50여t이 떨어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낙석 위험이 있어 통행을 재개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과 군은 차량을 투입해 낙석을 치우는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