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기도생활체육회 ‘무한씽씽’ 사진공모전에서 임광엽 씨의 ‘똑같은 챔피언’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는 11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사진공모전 심사를 갖고 임광엽 씨의 ‘똑같은 챔피언’ 등 2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진행해온 2013 경기도생활체육회 ‘무한씽씽’ 사진공모전은 “생활체육하면 생각나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1개 시·군생활체육회 관계자와 동호인,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들의 관심 속에 모두 252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이날 심사에는 도생활체육회 관계자와 사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72점의 사진을 선정한 뒤 심사기준표에 따라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금상에는 ‘신나게 점핑’(정백호). 은상에는 ‘어르신의 당구사랑’(이정혜), 동상에는 ‘열정-라인댄스’(김민진)와 ‘체육대회2’(이희원)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귀로’(송병길) 등 19점의 작품이 뽑혔다.
수상작은 개별 통보 및 도생체회 홈페이지(www.ggcosa.or.kr)를 통해서 공지할 예정이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공모전의 주제에 부합하고 생활체육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가 등의 총 4가지 기준을 가지고 공정하게 심사했다”며 “많은 도민들이 좋은 작품을 내줘서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5일 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UCC 선정작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진은 수원역(12월 12일~13일)과 도체육회관, 동호인의 밤(12월 3일) 행사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