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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동계올림픽에서 약물복용 “어림없다”

IOC, 1천269번 사전검사 시행키로
전체 도핑검사도 ‘밴쿠버’보다 늘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의 도핑을 적발하는 시스템이 강화된다.

14일(이하 한국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내년 2월 열릴 소치 동계올림픽에 앞서 1천269번의 사전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 시행했던 사전 검사(804회)보다 57% 늘어나는 것이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전체 도핑 검사 또한 4년 전 2천149회보다 늘어난 2천453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도핑 프로그램과 처벌을 강화하려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계획에도 지지를 표명했다.

WADA는 2015년부터 도핑에 처음 적발됐을 때 받는 출전 정지 징계 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림픽에서 도핑한 것이 드러나면 차기 올림픽에도 출전이 불허된다.

새로운 처벌 규정은 16일 열릴 WADA 총회에서 승인되면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WADA는 불법 약물인 스테로이드 사용을 적발하기 위한 새로운 소변 검사 또한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바흐 위원장은 “처벌의 강도를 높이면 정정당당히 경기하는 선수들을 보호할 수 있다”며 “WADA의 계획이 꼭 승인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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