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감백배 항만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구는 2014년 인천신항 개항과 연계해 ‘국제여객터미널 및 인천신항시대 맞이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 구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청취와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신항 아암물류 2단지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에 대한 인천항만공사 관계자의 설명에 이어 ‘인천신항시대에 걸맞은 의료 관광 MICE 교육 등 지역경제 동반성장 방안’을 내용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인천대학교 무역학부의 김홍섭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 패널이 항만과 연계해 CCF 사무국이 위치한 송도의 의료 관광 고용 등 서비스 허브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