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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장기국채 움직임 주시하고 투자 임해야

미리보는 증시전망

FOMC회의록 빌미 차익매물 출회

美 양적완화 축소문제 따라 급등락 거듭

박스권 장세 지속될 듯…리스크관리 만전

황영태 신한금융투자 수원지점 부지점장

 

 

 

지난주 옵션만기 이후 강한 반등모습을 보여줬던 국내 증시는 이번주 초 반등을 이어가지 못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FOMC회의록 발표 이후 차익매물을 출회하며 약세모습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FOMC 회의록에 의하면, 당초 양적완화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수개월내 양적완화 규모를 감축할 수 있다는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출구전략 우려가 현실화 되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는 미국의 장기국채 등락과 연계돼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회의록 발표 이후 3%근접하게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 국내 시장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

지난주 초 반등시에도 미 장기국채가 하락 안정화 되면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들어왔는데 주 중반 이후 하락에는 장기국채금리 상승 모습으로, 국내 증시와의 연관성이 크다.

앞서 자넷 옐런(Janet Yellen) 차기 FRB의장의 “양적완화를 축소하기에는 이르다”는 취지의 발언과는 다소 차이가 나는 의견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양적완화 축소문제에 따라 급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여 투자에 있어 신중한 자세가 중요해 보인다.

다음주는 2,000선이 붕괴된 상황에서 지난 저점 1,960선 전후에서 지지를 예상하며, 기술적 반등도 기대하지만 지지선이 붕괴된다면 추가하락도 염두에 두어야 할 듯하다.

시장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3분기 기대했던 기업실적이 예상보다 악화됐고, 실적우려도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므로, 실적에 대한 모멘텀은 기대하기 어려울 듯 보인다.

또 그동안 강하게 들어왔던 외국인의 유동성 힘도 환율이나 양적완화 축소 등으로 지난달의 강한 매수세는 보기 어려울 듯하다.

이와함께 중국에 대한 기대감도 중국의 성장둔화가 예상되며 중국 자체적인 구조조정으로 강한 성장세를 기대하기 어려워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그리 우호적이지는 않을 듯하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주식시장은 1,950선에서 2,050선 박스권 장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므로, 다음주 반등이 오게 된다면 지수관련 대형주에 대해서는 일부 현금화 전략을 추천한다.

코스닥 시장은 지속적인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세와 과도한 신용잔고로 기술적 반등은 기대할 수 있으나 추세적인 상승은 어려워 보이므로,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듯하다.

지금은 투자할 시점은 아닌듯 생각되며, 중국과 관련해서 실적호전이 이어지는 종목에 대한 중장기 관점의 접근이 유효할 듯 보인다.

▶ 성균관대학교 마스터PB과정 수료

(현 Master Private Banker)

▶2012년 2분기, 2013년 1분기 연합인포맥스

KOSPI 적중률 전국1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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