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
경기도 육상이 제59회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경부역전) 첫 날 4위에 올랐다.
도 육상은 24일 부산시청을 출발해 밀양까지 73.3㎞를 달린 대회 첫 날 8개 소구간 합계 3시간54분51초로 충북(3시간48분36초)과 전남(3시간50분37초), 서울(3시간52분59초)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도 육상은 김영진(삼성전자)이 2구간(주례~대저동·10.2㎞)에서 30분40초로 1위에 오르고 4구간(김해~신천동·9.8㎞)에서 김병현이 2위(31분25초), 5구간에서 이두행(이상 고양시청)이 3위(33분02초)에 올랐을 뿐 나머지 구간에서 입상권에 들지 못하면서 4위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 이틀째인 25일에는 밀양에서 대구까지 67.6㎞를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