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요트협회는 지난 25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한 김윤홍 회장(58·세이치즈 대표)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송준호 전 회장이 대한요트협회 수석부회장 직을 맡으면서 공석이 된 도요트협회 회장 직을 맡게 된 김 신임 회장은 도요트협회 감사를 지냈다.
김윤홍 회장은 “초·중·고 요트팀 창단 및 요트학교 활성화를 통한 저변확대를 바탕으로 우수한 엘리트선수를 발굴, 육성해 경기도에서 미래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하고 경기도가 수도권 요트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