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이달 들어 하반기 특정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 16곳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연면적 300㎡ 이상인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소, 영화관 등을 대상으로 소방분야 피난 소화통로, 위험물질 및 소방시설 상태와 전기시설의 누전차단기 등 정상작동 여부, 전기분야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백민숙 문화예술과장은 “구민들이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겨울철 사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한 생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