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제작해 각종 신분증에 부착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앞서 공무원이 선도적으로 사용 생활화를 실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계획은 공무원 9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소속 전체 직원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주소가 표기된 신분증에 새로운 주소가 표기된 스티커를 부착해 생활주소로 활용하고 도로명주소 생활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시는 인터넷 배너 및 SNS, 옥외 전광판, 각종 고지서 등을 활용한 홍보와 도로명 안내지도 및 엽서 등을 제작·배포하는 등 생활 속 활용방안을 모색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로명주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uso.go.kr)를 참고하거나 전산지적과 도로명주소팀(☎031-8082-5390)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