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한가득 안겨주려고 국내외에서 뛰는 축구 선수들이 의기투합한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4’ 자선 풋살 경기를 개최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를 빛내는 ‘K리그 올스타(희망팀)’와 해외에서 맹활약 중인 ‘해외리그 올스타(사랑팀)’의 대결로 치러진다.
참가 선수 면면을 살펴보면 지난 6월 열린 K리그 올스타전 못지않다.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 빅리그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등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손흥민(레버쿠젠)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볼크스부르크) 등 독일 분데스리거들이 사랑팀의 주축이다.
2013시즌 K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고공폭격기’ 김신욱(울산)은 희망팀에 소속돼 단짝 손흥민과 골잡이 맞대결을 펼친다.
‘인민루니’ 정대세(수원)와 이명주(포항), 윤일록, 하대성(이상 서울) 등도 K리그 대표로 나선다.
여기에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과 박건하, 김봉수 코치가 사랑팀, 김태영 코치가 희망팀 유니폼을 입고 후배들과 호흡을 맞춘다.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 진출을 코앞에 둔 여자축구의 ‘지메시’ 지소연(아이낙 고베)과 여민지(스포츠토토), 개그맨 서경석도 ‘깜짝’ 출전한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 기금으로 쓰인다.
재단은 입장권 외에 경기 당일 손목 밴드 모양의 ‘드림밴드’를 판매해 소아암 환자의 필수품인 마스크도 기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