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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찰청 축구단 유치 나섰다

‘㈔안산무궁화FC 창단준비위원회’ 발대식 가져
와~스타디움 홍보 30억·경제효과 100억원 추정

 

안산시가 경찰청 축구단 유치에 나섰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칭 ㈔안산무궁화FC 창단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경찰청 축구단을 유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창단준비위는 맹명호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정용상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과 강신천 시축구협회장, 이종걸 시축구연합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하고, 축구에 관심이 많은 각계각층 인사 22명으로 구성됐다. 창단준비위는 내년 3월 시즌 개막전까지 경찰축구단(경찰대학 무궁화체육단 산하 축구단) 유치와 창단에 관한 자문, 축구단 대주민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창단준비위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찰청축구단 유치신청서 제출, 프로축구단 후원(스폰서) 유치, 사무국 설치, 프로축구단 연고협약, 법인설립 등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 등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찰청 축구단을 유치하면 엘리트 선수 육성 및 명품 축구도시 이미지 구축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100억원, 와~스타디움 활용으로 시설물 운영 활성화와 홍보효과는 약 3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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