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화)

  • 흐림동두천 -5.1℃
  • 흐림강릉 3.4℃
  • 흐림서울 -2.1℃
  • 구름많음대전 -3.2℃
  • 구름많음대구 -2.9℃
  • 구름많음울산 0.1℃
  • 흐림광주 -0.6℃
  • 구름많음부산 3.0℃
  • 흐림고창 -3.3℃
  • 흐림제주 4.9℃
  • 흐림강화 -1.7℃
  • 흐림보은 -6.5℃
  • 흐림금산 -5.0℃
  • 흐림강진군 -1.7℃
  • 구름많음경주시 -2.5℃
  • 구름많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서핑보드, 부츠… 1년치 콜라 까지

PGA 우승자 상금외 이색선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에게는 우승 상금 외에도 다양한 이색 선물을 주어진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서핑 보드와 자동차, 부츠, 다양한 재킷 등 PGA 투어 대회 우승자가 챙길 수 있는 각종 상품을 정리해 25일 보도했다.

태평양이 보이는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는 2011년부터 우승자에게 서핑 보드를 선물한다.

버바 왓슨이 처음으로 서핑 보드를 손에 넣었고, 올해는 타이거 우즈가 받았다.

발레로 텍사스 오픈 우승자는 검정, 혹은 갈색 루체스 카우보이 부츠를 신고 대회장을 떠나게 된다.

완성되는데 6개월 이상 걸리는 이 수제 부츠는 2008년부터 우승 상품으로 내걸렸다.

2008, 2009년 우승자인 잭 존슨은 이 부츠를 두 켤레 갖고 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챔피언스 라커룸에 개인 라커를 받고, 대회가 열리는 소그래스TPC 클럽하우스의 레스토랑 ‘나인틴’의 음식 중 하나에 자신의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지금까지 프레드 펑크의 나초, 맷 쿠차의 샐러드, 세르히오의 BLT 샌드위치, 필 미켈슨 랍스터 라비올리, 짐 퓨릭의 필레미뇽 등이 탄생했다.

올해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 1위를 차지한 헨리크 스텐손은 1천144만 달러(약 121억원)와 함께 빈티지 코카콜라 자판기, 1년치 코카콜라를 받았다.

소니오픈에서는 4만 달러(약 4천234만원)어치의 해리 윈스턴 시계를 챔피언에게 선사한다.

2011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키건 브래들리는 머니클립과 챔피언의 시계, 아마추어 스포츠선수 클럽(AAC)의 명예 회원권을 받았다.

마스터스의 ‘그린 재킷’이 가장 유명하지만, 옷을 주는 대회는 이외에도 많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자는 파란 재킷을 받는다.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는 시어서커(무명천의 일종) 재킷을,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는 스포츠 코트와 수제 반지를 준다.

자동차도 최고의 선물 중 하나다.

혼다 클래식을 제패한 선수는 혼다 차를 골라가질 수 있다.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자에게 티파니 커프스 단추를 선물하고, 지난 2년간 캐디에게 캐딜락을 줬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