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는 청소년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 및 강연을 준비했다.
우선 내년 1월 6일부터 2월 22일까지 예비 초등생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과학으로 알아보는 그리스로마신화, 동화랑 요리랑, 명작 읽고 글쓰기, NIE로 진로 찾기 등 총 11가지의 다양한 특강을 마련한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재료비, 교재비 별도) 독서와 함께 재미있는 체험 활동이 가능한 이번 겨울방학 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9일까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내년 1월 2일부터 3회에 걸쳐 ‘인문학의 초대: 철학·예술’ 강연을 진행한다.
철학편에서는 ‘서양미술사 철학으로 읽기’, ‘열정적 고전 읽기’ 등을 저술한 조중걸 교수가 ‘서양미술사 철학으로 읽기, 세계관들 그리고 예술과 현대’라는 주제로 두 번의 강의(1월 2일, 1월 16일)를 맡는다.
또 예술편에서는 ‘꿈꾸는 카메라’의 저자 고현주 사진작가를 초청, 사진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의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통해 선착순 신청 마감한다.(문의: 031-390-88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