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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술자리 논란 경기도, 진상조사 나서

<속보>오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회기 도중 시 고위 공무원과 밤늦게까지 술판을 벌였다는 본보 보도(12월26일자 8면)와 관련해 경기도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26일 도 감사담당관에 따르면 도는 시 공무원을 상대로 술자리를 가진 배경과 비용 지출 내역, 참석자 명단을 제출받았다.

조사 담당 직원들은 회기 중 예결위 소속 의원들과 예산편성 주관 부서장들이 가진 회식자리의 적절성 여부와 업무추진비 지출 내역 등을 조사했다.

진장조사에서 시 관계자는 “고위 간부들의 퇴임을 앞두고 시의회 요청으로 송별회 자리를 가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사담당관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이기 때문에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정확한 결과는 진상조사 후 지켜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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