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생활체육회에 따르면 도생활체육회는 올해 31개 시·군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지역사회 곳곳에 총 285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다양한 종목을 지도하고 시·군 생활체육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사업 및 행사를 보조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생활체육회는 더 많은 도민에게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 최종면접을 통해 선발된 26명의 지도자를 증원해 내년부터 총 311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각 시·군에 파견한다.
한규택 도생체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이들을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