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민자구간 양주영업소 인근에 내년 양주휴게소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양주휴게소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주휴게소는 기존 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2천400㎡ 규모의 복층형 간이휴게소로 내년 12월 만들어진다.
SK에너지가 운영사인 이 휴게소에는 주유소, 가스충전소, 화장실, 카페 등 기본 편의시설을 비롯해 퇴근길에 신선식품 등을 살 수 있는 편의점과 차를 탄 채 음식을 주문하는 패스트푸드점 등이 입점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