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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철강 화학주 ‘부진’…중소형주 ‘약진’

삼성전자 분기실적 쇼크·금리동결 영향
롱쇼트 전략 성행…강한 반등 어려울 듯

미리보는 증시전망

박스권 전략 지속 및 중소형주 선방


이번주는 지난주 급락에도 불구, 제대로된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원엔 환율악화 및 프로그램 매물 출회, 옵션만기에 따른 변동성으로 1950선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게다가 삼성전자 분기실적 쇼크로 인해 전기전자 전반적인 실적전망 하향으로 어려움이 더해가고 있다.

1월 금통위의 금리인하 기대 분위기도 있기는 했지만, 금리동결로 인한 철강 화학주에 대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주는 외국인투자자들이 3천300억원 순매수, 개인투자자들은 500억원 순매도, 기관투자자들은 3천억원 이상 순매도, 프로그램 매물은 3천억원 정도로, 수급구조상 외국인투자자만이 삼성전자 위주로 매수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투자자들은 700억원 순매수, 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600억원과 130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이번주는 코스닥시장의 낙폭과대주와 실적호전중소형주의 약진이 돋보였으며, LED조명 관련주의 선방이 좋아보이는 한 주였다.

지난 시황에서도 언급했듯, 주식시장은 당분간 1880~2000선 전후 박스권을 전망하고 있다.

근거로는 삼성전자의 실적약세 전망으로 전반적인 IT주에 대한 실적전망 하향으로 기술적 반등은 있겠지만, 추세적인 상승은 어려워 보인다.

1분기 이후 실적 개선에 대한 시그널이 나오기 전까지는 저점부근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둘째로는 원엔 환율의 약세로 국내 수출관련주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원엔 환율의 저점은 지난것으로 보여지나 전문가들에 의하면, 엔달러 환율 110원까지 전망하고 있어 주식시장의 불안요소로 작용할 듯 하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원엔 환율이 저점을 벗어나고 있다고 보며, 서서히 악재보다는 역발상으로 호재로서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셋째로는 펀드시장의 변화다.

과거 인덱스펀드나 자문형 랩과 성장형 펀드 시장에서 지속추구형 펀드시장으로 자금흐름이 바뀐 이후, 주식시장의 등락에 상관없이 롱쇼트 전략이 활성화되면서 주식시장 특히 대형주에 대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경기회복에 대한 강한 시그널이나 외국인의 강한 매수전환 등 수급구조의 변화가 있기 전까지는 지속적으로 롱쇼트전략이 성행할 듯 하므로, 주식시장은 과거의 강한 반등세는 기대하기 어렵다.

결론적으로 주식시장은 지금과 같이 지지부지한 박스권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돼 직접투자 비중이 높은 투자자는 지속추구형 펀드에 대한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일정부분 편입하는것도 좋을 듯하며, 대형주에 대한 투자는 모멘텀 투자가 좋을 듯 하다.

낙폭과대한 대형주 기술적 반등을 이용한 트레이딩, 지수 1900선 전후에서 ETF투자가 유용할 듯 보인다.

다음주는 거래소시장의 기술적반등이 예상되며, 그동안 반등세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의 단기 조정이 예상된다.



 

 

 

황영태 신한금융투자 수원지점 부지점장

▶ 성균관대학교 마스터PB과정 수료

(현 Master Private Banker)

▶2012년 2분기, 2013년 1분기 연합인포맥스

KOSPI 적중률 전국1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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