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53·사진) 신임 인천남부경찰서장이 21일 취임했다.
정 신임 서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북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뒤 인하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8년 간부후보 36기로 임용 후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전북청 장수경찰서장, 인천청 생활안전과장, 인천청 연수경찰서장, 인천청 정보과장, 인천청 치안지도관을 거쳐 이번 인천 남부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정 서장은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부응하고 주민들에게 공감 받는 치안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