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이보(28)와 몬테네그로 출신 공격수 니콜리치(24)를 영입했다. 178㎝, 86㎏의 다부진 체격에 빠른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로 경기운영 능력이 뛰어난 이보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브라질에서 활동하다 2012년 인천에서 활약하며 27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한 뒤 지난 해 브라질 무대에 복귀했다가 올해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다.
193㎝, 86㎏의 체격을 자랑하는 니콜리치는 강한 슈팅과 헤딩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