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군은 오는 30일부터 2월4일까지 설 연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전하고 총괄반, 수송대책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재해대책반, 청소대책반, 보건의료반, 상하수도반 등 모두 8개 상황반 총 70명을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설 연휴기간 동안 특별교통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시외버스 예비차량 및 전세버스를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교통정체요인 신속처리하기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제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도 청결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쓰레기 정상 수거하는 한편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2월5일까지 공직기강 확립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