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안산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복지상담과 시민안전, AI차단 방역 등을 위해 현장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지난 1일 전국 최초로 365일 휴일 없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365 희망두드림 복지상담실’을 찾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뒤, 여권 발급 등 민원업무를 위해 근무 중인 ‘365 행복드림 민원실’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24시간 각종 재난과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설 연휴 종합상황실과 재난종합상황실, AI특별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 안전대책과 AI차단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AI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설 연휴기간인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비상진료체계 확립을 위해 ‘설 연휴 종합 상황실’과 ‘AI 특별상황실’ 등을 설치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