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재난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지역 내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낙후된 주거환경에 거주해 사고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전기보일러 안전점검 및 시설 개·보수를 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사업비 880만원을 들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양평군 지부의 협조를 받아 이달 중순부터 대상자를 선정, 7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