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소속 전 의왕시의회 전·후반기 의장 권오규(47·사진)씨가 출판기념회를 열고 의왕시장 6·4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권오규씨는 17일 오후 3시 의왕시 여성회관에서 자전적 에세이 ‘권오규의 삶과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권씨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 8년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장을 4년간 역임하며 쌓인 의왕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책을 엮었다”면서 “앞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또 다른 도전에 나서려고 한다”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요찬 새누리당 의왕·과천 지구당 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지구당 위원, 이수영 의왕시호남향우회 연합회 회장, 시민 등 500명이 참석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