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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추가적 호재 부재…국내증시 ‘숨고르기’

미리보는 증시전망-외국인 투자자 돌아오기 전까지 박스권
중국 경기 서서히 회복 안전판 역할 할 듯
롱숏펀드 기승…중장기적인 투자 효과적

 

이번주는 지난주 반등 이후 숨고르기 조정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급개선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까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미국시장이 고점에서 숨고르기 가능성으로 투자심리는 더 소극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20일 오전 발표한 중국 2월 HSBC PMI 지수가 48.3으로 나오면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13p 하락한 1,929p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제조업지수가 악화돼 상승을 기대했던 중국시장은 좀 더 지연될 듯 보이나 급락수준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번주는 목요일 기준으로 거래소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2천500억원, 기관투자자들이 50억가량 누적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2천500억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으며,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매도세는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 540억원, 기관투자자 170억원의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만이 650억원의 순매도를 보여주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의 순매수세에 의해 코스닥시장은 530p 가까히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에비해 개인투자자들은 코스닥시장에서 이익실현해서 코스피시장의 낙폭과대를 이용한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동향은 차익 300억원 순매도, 비차익 2천300억원 순매도를 기록,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매형태가 프로그램 매매형태임을 추정할 수 있어 보인다.

지수상승의 모멘텀 발생시 외국인투자자들의 차익거래 동향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투자지표일 수 있다.

코스피시장의 투자심리도는 70, 코스닥시장은 80을 기록하며 숨고르기가 필요한 구간에서 해외증시조정 및 중국제조업지수 쇼크 등으로 상승폭이 미미한 채 조정을 맞이하고 있다.

다음주도 미국증시가 추가적인 호재 부재 등으로 숨고르기 조정이 전망되며, 국내증시도 숨고르기가 이어질 수 있어 보인다.

기대했던 중국 제조업지표의 악화로 기댈 언덕이 없어지는 국면이지만, 중국의 가능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

올 중국이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7.5%를 예상대로 달성할 경우, GDP총량 규모가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10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2013년 경제 토대 위에 환율안정과 경착륙을 피한다면 무난히 10조 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직도 중국경기 회복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서서히 회복기조로 돌아오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 국내증시에도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주 국내지수는 1,900선 전후 지지 테스트 할 것으로 전망된다.

1,900선 이하는 저평가 영역으로 매수 분할매수전략을 쓰는 것이 좋을 듯 하며, 전기전자 중 반도체 및 장비주와 갤럭시5 출시 기대에 따른 부품주 중 외국인·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종목위주로 분할매수 분할매도 트레이딩 전략을 추천한다.

롱숏펀드의 기승으로 과매수 과매도 국면이 이어지며 가치대비 과매도권에 있는 주식은 힘들겠지만, 주식시장의 기본 진리는 항상 승리한다는 신념으로 중장기 투자에 임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황영태 신한금융투자 수원지점 부지점장

▶ 성균관대학교 마스터PB과정 수료

(현 Master Private Banker)

▶2012년 2분기, 2013년 1분기 연합인포맥스

KOSPI 적중률 전국1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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