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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3·1절에 ‘만세投’

커쇼·그레인키 이어 ‘3선발’ 굳혀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범경기 등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왼손 투수 류현진(27)이 3월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시즌 첫 공식 등판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닷컴은 25일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시범경기 첫주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 댄 하렌이 순서대로 등판한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리는 27일과 2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연전을 통해 시범경기를 시작하고 1·2선발 커쇼와 그레인키가 선발로 나선다.

‘다저스 3선발’ 류현진은 3월 1일 화이트삭스전에 등판한다.

공교롭게도 류현진은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해 처음 상대한 메이저리그 구단 화이트삭스와 올해에도 첫 경기를 치른다.

류현진은 2013년 2월 25일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그레인키에 이어 팀 두 번째 투수로 등장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1탈삼진의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시범경기 7차례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한 류현진은 ‘3∼4 선발 수준의 투수’로 인정받고, 정규시즌에 돌입했다.

지난해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한 류현진은 “추가 검증이 필요없는 3선발”로 평가받으며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매팅리 감독이 ‘원투펀치’ 커쇼·그레인키에 이어 류현진을 호명했고, 류현진은 다시 한번 탄탄한 팀내 입지를 확인했다.

매팅리 감독은 3월 22일과 23일에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개막 2연전 선발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그는 “그때까지 어떤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MLB닷컴은 “매팅리 감독이 커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커쇼를 미국에 두고 호주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커쇼가 호주 개막전에 등판하지 않는다면 류현진이 그 자리를 대체할 수도 있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2)는 이적 후 첫 자체 평가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놀런 라이언필드에서 열린 자체 평가전에서 홈팀 1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는 오른손 선발 네이트 에드콕을 상대로 2루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3회말 우완 윌머 폰트에게 1-2루 사이를 향하는 내야 안타를 쳤고,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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