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겸(60·사진)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5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남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는 하남시가 베드타운으로 남느냐, 36만명의 자족도시로 탈바꿈하느냐를 가름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인 만큼 힘 있는 여당 후보가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면서 허황된 전시행정, 졸속행정과 수년간 지지부진한 미군공여지에 대한 느림보 행정을 종식시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시민들이 바라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새누리당 시장선거 예비후보자들에게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과 함께 공천 결과에 승복하는 ‘시민공감 경선실천 서약식’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하남=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