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은 시민 문화 세계 창달 차원에서 행복한 저녁 시리즈물로 다양한 공연을 올리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트홀은 영화 1편 값인 1만원으로 우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행복한 저녁 시리즈 공연물을 연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그 첫번째 공연으로 28일 오후 8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더블 콰이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콘서트는 평론가와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서울레이디스싱어즈와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어 3월 28일에는 이리나 실리바노바와 막심 푸리진스키의 ‘러시아 피아노 듀오 콘서트’가 올려지고 오는 6월 27일 ‘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더 클래식’의 싱어송라이터 김광진의 ‘김광진 콘서트’ 등이 관객과의 유쾌한 만남 시간을 갖게 된다.(문의: 031-550-8800)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