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정치연합에 합류한 권혁운<사진> 전 하남부시장이 6일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 화성시장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희생과 봉사의 마음으로 화성시민의 행복과 화성시 발전을 위해 화성시장 예비후보로 화성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화성 동탄에서 태어나 시의 발전을 지켜봐 온 자신이 화성시장으로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화성시장에 당선되면 시민이 참여하는 행정도시, 사통팔달 뻥 뚫린 교통도시, 누구나 행복한 복지도시, 여유 넘치는 문화체육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으로 비상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