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12월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초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옛 문화 속 아름다움’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제 수업 시행에 따라 토요일 학교 밖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어린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문화를 교과와 연계하고, 도박물관의 전시 유물을 바탕으로 삶의 기본이 되는 의·식·주 문화에 대한 탐구와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미적 감각을 되돌아보며, 우리 전통문화의 아룸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인원은 각 기수별 25명으로, 1기를 7주 단위로 해 총 3기를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10일 오전 11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