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새마을회는 10일 오전 가평읍 대곡리에 들어선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허금범 가평군새마을지회장, 김성기 가평군수, 정병국 국회의원, 이병재 가평군의회 의장, 이도형 새마을경기도지부장, 윤장원 보훈단체협의회장, 임의석 농협은행 가평군지부장, 나종국 축협 조합장, 새마을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2011년 12월 착공한 새마을회관은 사업비 48억원(자부담 2억원 포함)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지어졌다.
김성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으로 이어진 새마을운동이 이제는 나눔·봉사·배려의 실천 덕목을 더해 국민통합을 이끄는 공동체운동으로 발전되고 있다”며 “새마을회관을 거점으로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이 이뤄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금범 지회장은 “새마을회관 준공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정병국 국회의원, 김성기 군수, 이병재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과 관계부처 공직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6천700여 새마을가족들의 보금자리가 빛을 보게됐다”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혁신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