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책으로 通하는 양주’라는 슬로건으로 ‘한 도시 한 책 읽기’ 양주의 책 후보도서를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시민이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한권의 책을 읽고 토론을 통해 공감을 나누며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도서는 청소년 이상의 연령이 읽을 수 있고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국내작가 저서의 일반도서 1권과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고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한 아동도서 1권을 추천받으며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또한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일반도서는 5인 이상 구성된 독서토론 단체의 신청을 받아 독서토론을 유도하고 아동도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읽을 수 있도록 릴레이 독서운동을 추진함은 물론 양주의 책 독후감대회와 양주의 책 공개토론회 등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다양한 독서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추천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libyj.go.kr)에 접속해 도서명, 저자명, 출판사항, 50자 이내의 추천사유를 작성하면 되고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책을 추천한 시민에게는 도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18)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