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새누리당 수원갑 당협위원장이 11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장 출마를 선언.
김 위원장은 “현재 여러가지 잘못된 점들과 안타까운 현실을 다른 후보들보다 더 젊고, 더 열정적이고, 더 추진력을 가진 ‘더 쎈놈’ 김용남이 바꾸겠다”며 ‘더 쎄븐(7) 프로젝트’를 공개.
김용남 위원장은 “수원은 정조가 세운 최고의 계획도시로 지금은 매출 230조원의 삼성전자가 있고 인구 120만의 혈세를 받아 운영되는 거대도시지만 수원시민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수원의 아들 김용남이 시민 여러분을 위해 진한 땀과 뜨거운 젊은 피와 그리고 공감하는 눈물을 바치겠다”고 강조.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