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4천139명에게 생활장학금 31억7천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활장학금은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90만원이며 4월과 9월 두 차례로 나눠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력인정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도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자활청소년, 실직자 자녀, 근로청소년,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등이다.
지원은 다음달 4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