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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주관 채용박람회 실적 저조

인천지역 각 구와 경인고용안정센터 등이 주관이 돼 실시하는 구인·구직을 위한 '채용박람회'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들어 남구·계양·연수·부평·남동구 등 5개 구에서 열린 10차례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에는 총 3천여명의 구직희망자와 392개 구인업체가 참가했다.
하지만 구 주관의 행사에서 채용된 인원은 구직희망자의 4.6%인 141명으로, 업체당 겨우 2명 정도 뽑았다.
지난 20일 연수구 주관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에는 500명의 구직자와 70개 중소업체서 참가했으나, 19개 업체서 41명을 채용하는데 그쳤다.
지난 5월 계양구 주관의 행사에서도 구직희망자 138명과 89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했지만 29명(19개 업체)만이 일자리를 찾았다.
중소업체의 인력난과 구직난 해소를 전담으로 하는 경인지방고용안정센터가 주관이 돼 실시한 지난 3월의 '채용박람회'에는 일거리를 원하는 1천2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그러나 이날 참여한 구직희망자중 전체 3.3%에 해당하는 39명만이 직업을 얻는데 불과했다.
경인지방노동청 관계자는 "자치단체나 관련 기관이 주관이 된 채용박람회가 자주 개최되는 것은 좋지만, 실적이 저조하다"며 "구직희망자와 구인업체들의 원하는 것을 파악, 분석해 자리를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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